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디사 헨로 (문단 편집) == 특징 == [[도르 헨로]]의 아내이며 [[니어엘 헨로]]와 [[부냐 헨로]]의 어머니다. 이 여자의 가장 큰 문제는 '여자는 출신이 어마어마한 남자를 낚아서 결혼해야 한다'는 가부장적 마인드를 가졌다는 것. 결혼전에는 자신의 목표가 '공작이나 후작 못해도 백작과 결혼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서 작중에 설명이 나오는데, 그녀의 부모는 어린 시절 자신들의 딸이 최소한 백작부인은 될 거라고 곧잘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물론 진지하게 반드시 백작 이상의 신분의 남자에게 시집가야 한다는 식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을 계급제도에 비유한, 딸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나타낸 가벼운 칭찬 같은 것이지만, 모디사는 이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백작 이상의 남편을 맞는 것을 자신의 목표로 삼았고, 그녀 자신이 세상살이의 난이도를 알고 꿈과 타협하는 다른 많은 사람들과는 달리 타협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 그 목표에 계속해서 매달렸다는 것이다. 이런 설명에 따라 나타난 문제가 자신이 결혼한 상대가 고작 '자작'이었다는 것.[* 참고로 이 여자는 남작의 딸이다. ] 그렇기에 자신이 겨우 자작 따위(...)와 결혼한 것에 한이 맺혔고[* 다만 그것을 도르 자작의 탓으로 돌리지는 않고, 자신이 부족한 것을 한탄했다. 남편을 좋아하긴 한걸까 이 아줌마...], 그 한을 딸들을 더 좋은 곳에 시집보내는 '''모정'''으로써 풀려고 하는 통에 큰딸 니어엘과 갈등을 빚어 사이가 안 좋다. 니어엘이 군대에 들어간 것을 꿈을 이루지 못 해 인생에서 패배했다 여기는 자신과 똑같은 꼴을 당한 것으로 봤고,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사실 저것도 핑계인게, 니어엘이 어린 시절에도 이미 '''자신은 세상에 있어선 안 될 존재'''라며 숨죽여 울었을 만큼 극도의 가정폭력에 시달렸다는 언급이 나온다.[* 심지어 생일에 단지 비아냥과 독설을 듣지 않기만을 바라며 책잡힐 일을 최대한 피했을 뿐인데도 그걸 뒤집어서 '''생일선물을 바라고 수 쓰는 탐욕스런 떼쟁이'''로 몰아붙였다고.] 정확한 연령대는 나오지 않지만 '조그마한 니어엘'이라는 묘사나 반박조차 하지 못한 듯한 정황으로 보아 10대 초반도 되지 않은 듯 한데 이 시기에 저 정도로 위축된다는건 정상이 아니다. 따지고 보면 니어엘이 '''이런 가족[* 모디사만 문제인 것도 아니다. 아버지인 도르 헨로는 이런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 해 한탄하는 모디사를 보며 이상한 죄책감을 가지고 패악질을 방관하기만 했다.]을 지키기 위해''' 제국군에 남는게 성녀로 보일 지경. 자작부인으로서 고상하게 행동하려 하지만 신경질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은 주위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 뿐이다. 딸들을 보면 대체 어떻게 이런 여자가 저런 딸들을 키웠을까 싶을 정도. 제국군 최고의 영웅이자 군인 중 하나인 니어엘은 물론이고, 부냐 역시 좀 순진하고 멘탈이 약한 점을 제외하면 귀족적이고 얌전한 아가씨이다.[* 엘시나 스카리가 반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